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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주관적:)/# 맛집

잠실맛집:: 테이스티버거 수제버거 찐 맛

by 유니_윤 2020. 10. 8.

안녕하세요 유니윤입니다. 

오늘은 아주 맛집 포스팅을 올리려고 해요. 

 

지난번에 서울에 다녀올 일이 있어서 

올라간 김에 잠실맛집 테이스티 버거에 

다녀왔답니다.

서울에 코로나가 번지고 있어서 

무서웠지만, 배가 고파서 사람이 없는 쪽으로

맛집을 검색하다보니 잠실 맛집이 나와서 들렸어요.

 

 

테이스티 버거는 가수 테이가 만든 수제버거라는 점은 

다들 아시죠??? 여기 수제버거는 제 인생 버거랍니다. 

 

먹는걸 정말 좋아하는 테이라서 

신뢰감은 있어요. 

왠지 먹는걸로 장난은 안칠 것 같은 느낌 있죠?

 

솔직히 패스트푸드는 별로 안 좋아했는데,

여기는 진짜 맛있어서 부산에서

한 번씩 생각나는 맛이랍니다. 

(부산에 체인점 내고 싶음)

 

여기처럼 맛있는 수제버거집은

아직 부산에 없는 것 같아요. 

 

 

 

테이스티는 패티 육즙이 최고인데, 

그랬던 이유가 목등심과 갈빗살 등 

맛있는 부위로 만든

품질 좋은 100% 소고기 패티라서 그런가 봐요.

이걸 지금 알았답니다. 허허 

 

100% 수제 소고기 패티인 줄은 알았으나 

갈빗살!! 이라니! 이러니 맛있지~!! 

이래서 육즙과 향이 좋은 건가 봐요. 

 

기본 패티가 미디움으로 구워지는 것도 

이제 알았는데, 그냥 다른 굽기로 하지 말고 

미디움으로 해서 먹는 게 맛있는 것 같아요. 

 

더 익으면 퍽퍽할 것 같은 느낌이랍니다. 

 

 

 

테이스티 버거는 홍대가 본점 

잠실이 분점?인데요. 

홍대는 복잡하고 사람이 많을 것 같아서 

 

사람 없는 곳인 잠실점으로 왔답니다. 

그런데!_! 여기서 그 외국인들 프로그램에

자주 나오는 외국인들과 아이들을 마주하였어요! 

완전~!! 아이들이 귀여워서 인사하고 싶었지만,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눈으로만 보고

마음속으로 인사하고 먹는 거에 집중했답니다. 

 

위에는 테이스티 버거 메뉴판인데요. 

저는 기본인 테이스티 버거가 가장 맛있어요!! 

감자도 맛나는데 오리지널이 맛있어요!!

 

 

 

가운데에는 셀프바가 있더라고요?

지난번에는 없었던 것 같았는데, 

잘 기억은 안 나지만, 

 

손세정제도 함께 있으니 

안전하게 사용하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코로나 2단계로 인해 

테이블 거리 띄우기 하고 있으니 

좋았습니다! 중간에 포장하는 고객들이 

앉아서 쉬었지만, 직원이 제제하더라고요. 

띄워서 앉아야 해서 나가서 벤츠에서 기다려달라고~ 

좋은 응대라고 생각했어요~ 

 

가끔 성향이 강한 분들은 그냥 앉으면 안 되냐고 

따지던데.. 우리~ 그러지 마요.. 안전수칙 쫌 지킵시다!

 

 

테이스티 버거! 

포장할 분들은 방문해서 주문하기보단

070-7856-7778 전화로 미리 이야기하고 

방문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영업시간은 11:30-21:00까지 

그리고 브레이크 타임은 15:00-16:30이라는 점 

참고하고 방문하면 될 것 같아요~!

 

 

 

점심시간대 걸쳐서 가서 웨이팅 조금 했고요~! 

버거가 나올 때까지도 조금 걸렸어요. 

손님이 몰리고 전화 주문도 밀려서 그런지 

다들 정신이 없더라고요 'ㅁ';;

 

주문은 앞에 포스에 가서 주문하고 

선불 결제랍니다! 

 

오늘은 테이스티 버거와 크라켄 버거로 주문! 

크라켄 버거는 이번에 처음 먹어보는데! 

오~! 색다르고 맛나! 

하지만 롯데리아 새우버거가 왜 생각나지?

맛은 있어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테이스티 버거! 

오랜만에 먹어서 더 맛있다는! 

 

야채도 신선하고 ,

버거 빵은 지난번보다는 덜 촉촉했지만

그래도 쉑쉑 보다 나아요 ~ 

 

저의 개취로는 쉑쉑은 별로랍니다. 

 

 

 

예전에는 피클 통으로 하나였는데 

엄청 작아진 피클! 

 

이날 피클이 없어서 이렇게 나온 건지, 

아니면 이렇게 바뀐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낭비는 되지 않으니 좋더라고요~ 

 

지난번에 통으로 줬을대는 남겼어요. 허허 

 

 

 

여자 혼자서 하나 다 먹기는 무리무리 ~ 

양이 생각보다는 많아요! 

 

물로 버거를 좋아하면 하나는 다 먹을 수 있겠죠?

저는 평소에 버거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어서 그런지 

혼자서 하나를 다 먹기엔 힘들더라고요. 

 

그래도 맛있음!! 진짜 여기 체인 주면 좋겠다. 

 

 

 

함께 주문한 감자는 버거와 함께 나오지 않아서 

기다렸다가 먹었어요. 엄청 따뜻하고 신선해요! 

그리고 소금도 많이 안 뿌려줘서 만족 만족 

 

제 개인적인 취향을 저격시킨 

테이스티 버거! 잠실점에는 테이 닮은꼴 분이 메인인데 

이 정도 닮은 거면 핏줄이 아닐까 싶음. 

 

이상 서울 잠깐 다녀온 김에 

맛있게 먹고 온 잠실 맛집 테이스티 버거 후기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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