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맛집:: 분위기 좋은 라벨라치타

[광안리 맛집:: 분위기 좋은 라벨라치타] 

라벨라치타는 예전에는 

1층에는 카페 

2층에는 레스토랑 이었는데 

 

지금은 1층은 대여용으로 활용하는 느낌이고요?

2층에서 반은 레스토랑을 반은 카페를 하는 뉘앙스 더라고요. 

 

이런 부분이 달라져서 조금 아쉬웠지만, 

어차피 라벨라치타는 예약을 미리 해서 

자리를 잡아야 좋은 자리 쪽으로 

앉을 수 있기 때문에 크게 불편한 부분은 없었어요. 

 

오늘은 여사님 생신으로

파스타가 드시고 싶다고 하여

분위기 좋은 광안리 맛집 라벨라치타에 다녀왔어요. 

8월이라 해바라기가 신선하게 피어서 

꽃다발은 흔한 장미꽃다발보다는 

해바라기꽃다발로 준비를 했답니다 :-) 

평일 저녁으로는 조금 이른 시간인

6시로 예약을 해서 저희가 첫 손님!

 

자리는 미리 세팅이 되어있었고요. 

저희는 코스로 하려다가 

간단히만 먹자고 해서 커플세트로 주문했어요.

 

라벨라치타커플세트는 커피, 디저트까지 은근 잘 나와서

코스가 아니어도 만족하셨답니다.   

 

해바라기꽃다발과 깔 맞춤한 듯한 

노란색 원피스 ~ 해바라기꽃다발 사기 잘했어요!

 

음료는 기본 커피지만, 

에이드로 변경하면 추가 요금이 나와요.

저는 에이드와 커피 둘 다 안 마셔서 

변경하지 않았고, 여사님만 에이드로 변경했어요.

 

라벨라치타에서 커플 메뉴를 주문하면 

가장 먼저, 샐러드와 음료를 가져다줍니다. 

그리고 스파게티, 스테이크 순으로 

음식이 나와요 ~!! 

 

여기는 정말 기본 이상하는 곳이라 

맛에 호불호가 있을 수 없어요! 

 

정말 맛있게 드셔서 기분이 좋았어요!_!

그리고 구운 야채와 스테이크 

감자가 그렇게 맛있었다..

감자 철이라 그런지? 

 

저는 미디엄 웰던을 좋아하지만 

여사님이 빨간색 고기를 못 드셔서 

웰던으로 주문!_! 

 

적당히 잘 익혀 나와서 만족!

 

식사를 다 하면 

디저트 준비를 해주세요!

디저트가 ~~~ 찐맛탱

마지막 디저트! 

디저트를 먹기 위해 

커피를 주는 느낌?이랄까?

티라미수도 엄청 찐하고 맛있고 

먹으면 먹을수록 숟가락으로 퍼먹고 싶은 느낌.

 

브라우니는 쇼콜라 느낌이 쪼금 더 강했어요.

진심 달아.. 근데 또 진심 맛있어.

미친 맛이랄까요?!

 

여사님도 달달 구리 한 건 잘 안 좋아하시는데 

그냥 달기만 하는 게 아니라 

진짜 풍미가 깊어서 그런지 맛있다고 하시더라고요. 

 

오늘도 감사했습니다. 

 

선물은 샘플 하게 용돈으로 드렸어요. 

괜찮다고 하시면서 입은 너무 웃고 계셨다는.

역시 이쯤 되는 다른 선물보다는

금전이 최고인가봐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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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맛집 라벨라치타후기는 

이벤트가 있을 때마다 방문하는 광안리레스토랑인데

가족들과 와도 좋고 연인, 친구와 와도 좋은 것 같아요. 

금액대는 평균보다는 높지만, 나름 가성비 레스토랑이라

실제로 방문해서 드셔 보시면 비싸다고는 느껴지지 않을 거예요. 

 

강아지 냄새가 쫌 나고, 건물이 오래되어서 

바닥이 꺼진 부분도 있는 부분이 쫌 그래도 

적당히 저녁에 시간대에 예약하면 분위기 좋아요! 

 

그리고 예약은 선택아닌 필수입니다.

주차는 마중편 관광호텔에 가능하세요!